전북도 국회의원들과 예산 및 정책협의회 개최예산, 입법, 국정과제 유기적 협력체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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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도 제공, 이영기 기자
전북의 도약을 위한 협력이 국회를 중심으로 본격화됐다. 전북자치도가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와 국정과제 반영, 주요 현안 입법 대응을 위해 전북 국회의원 및 연고 국회의원들과 협력에 나섰다.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26일 국회에서 두 차례에 걸쳐 예산 및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협의회는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와 도정 현안 해결을 위해 오전과 오후 나눠지 진행됐다.이날 오전 열린 예산정책협의회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한 도청 간부진과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위원장 등 전북지역 국회의원 5명이 참석해 전주하계올림픽 유치·공공의대설립법·전북특별법 개정안 대도시권·광역교통관리특별법에 대해 논의했다.정오에는 국회본관에서 전북연고 국회의원 14명과 정책협의회를 통해 새정부 국정과제 반영을 위한 전북 건의과제 공유와 2026년 국가예산 기재부 대응 현황 및 주요 현안 입법지원 등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