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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노래자랑 순천시편이 오는 6월18일 오후 2시 오천그린광장(사진)에서 열린다.27일 전남 순천시에 따르면 전국노래자랑 '순천시편'은 지난 2019년에 이어 6년 만에 개최된다.예심을 걸쳐 선발된 15팀이 당일 무대에 오른다.예심은 6월15일 순천시 문화건강센터 다목적홀에서 치러진다.예심 참가 대상은 순천 시민 혹은 순천시 소재의 사업자, 직장인, 학생 등으로 6월12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접수하거나 순천시 누리집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선착순 300명까지 접수하며, 예심 당일 오후 12시부터 1시까지는 현장 접수도 진행한다.문의는 순천시 홍보실로 하면 된다.비가 내릴 경우 팔마실내체육관으로 장소가 변경된다.진행에는 남희석, 초대 가수로는 이은하, 문연주, 에녹, 신승태, 배진아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