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전남도에 사고 원인 조기 규명과 공항 폐쇄 연장 반대 건의
-
- ▲ 박일상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추진위원장이 무안국제공항 정상화를 위해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누고 있다.ⓒ무안군 제공
무안국제공항활성화추진위원회(위원장 박일상)는 지난 21일 무안창작소에서 무안국제공항 정상화를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박일상 공항활성화추진위원장이 주재한 이번 간담회에는 정길수 전남도의회의원, 임윤택 무안군의회의원 등 관계자 12명이 참석해 무안국제공항의 현황 및 하반기 공항 정상 운영을 위한 각 분야의 필요 조치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또한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의 조속한 원인 규명 필요성과 공항 폐쇄 기간 연장 반대 의견을 국토부와 전남도 등에 건의하기로 했다.박 위원장은 “무안국제공항의 정상화를 위해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많기에 당면 현황을 공유하고, 꾸준한 대화를 통해 위기 극복을 위한 체계적 준비를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