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진도군이 최근 개최한 우수 진도개 선발대회가 페스티벌 행사가 마무리 됐다.

    13일 진도군에 따름면 진돗개 테마파크에서 열린 이번대회는 1만3000 명의 반려인과 관광객들이 모여 267마리의 진도개 기량을 관람했다.

    특히  진도개와의 교감, 진도개 경주, 장애물 달리기 등의 주목을 끌었다.

    선발대회에서 관내부 대상은 △진도읍 동외리 조정광의 '진순'(암) △의신면 초사리 고선남의 '일진'(수), 관외부 대상은 △전남 화순 최창주의 '다온'(암) △경기 화성 이웅종의 '인강'(수)이 차지하는 등 50마리의 진도개가 상과 상금을 받았다.

    진도군 진도개축산과 관계자는 "진도개테마파크를 찾은 반려인들과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즐거운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새롭고 다양한 체험을 발굴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