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까지 5명 추가 접수…창업지원금 700만 원 지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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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평군청 ⓒ 함평군
전남 함평군이 청년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청년 기창업자를 추가 모집한다.군은 ‘청년 스트리트 캠퍼스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23일까지 5명의 청년 기창업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선정된 청년에게는 창업지원금 700만 원과 최대 1억 원 이내의 리모델링(인테리어) 비용이 지원된다.이 사업은 빈 상가 등 유휴공간을 창업 공간으로 바꾸어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것이다. 함평군은 지난해부터 총 19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청년 창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모집 대상은 함평군 내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만 49세 이하 청년으로, 업종과 지역에 관계없이 연 매출 1억 2천만 원 이상(월 매출 1천만 원 이상)의 기창업자라면 신청할 수 있다. 단, 프랜차이즈 운영자 및 폐업 또는 리모델링 중인 사업체는 제외된다.신청은 오는 23일까지 나비어울림센터 방문 또는 이메일(hpjobs@naver.com)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함평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