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형미 광주 서구의회의원이 제330회 임시회에서 대표발의한 ‘역사인물 발굴 및 선양사업 지원 조례안’이 기획총무위원회에서 가결됐다.

    광주 서구의회는 해당 조례안을 통해 서구를 빛낸 역사인물의 위대한 업적을 발굴하고 그들의 숭고한 뜻을 널리 알리기 위해 사업을 추진하는 데 필요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역사인물의 정신과 가치를 계승·발전시켜 서구민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고 후대에 교훈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조례안은 역사인물자료 발굴 및 육성사업, 기념물 제작, 선양을 위한 교육 홍보사업 등을 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김 의원은 “이번 조례를 통해 광주광역시 서구의 역사인물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이를 계승하고 서구민들에게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기를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