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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 지정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전남 구례 화엄사 홍매화가 100% 만개하면서 주말 관람객들로 붐비고 있다.31일 화엄사에 따르면 인기 행사인 제5회 구례 화엄사 홍매화·들매화 프로사진 및 휴대폰 카메라사진 콘테스트를 다음 달 12일까지 운영한다.사찰 측은 홍매화 사진 촬영대회로 인해 관람객이 붐빌 경우 주차장 부족 문제와 차량 정체가 예상되므로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다.철도 교통편은 서울 용산역에서 구례구역까지 전라선 KTX가 정차하기 때문에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