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 무안전통시장 내 수산물 점포 23곳에서
  • ▲ 무안군이 오는 29일 국내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무안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환급행사를 진행한다.ⓒ무안군 제공
    ▲ 무안군이 오는 29일 국내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무안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환급행사를 진행한다.ⓒ무안군 제공
    무안군은 4월1일 수산인의날을 맞아 오는 29일 무안 전통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 소비 촉진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수산물을 취급하는 점포 23곳이 참여해 국내산 수산물 구매 금액의 최대 30%, 최대 1인 2만 원 한도 내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행사에서는 소비자에게 총 200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선착순으로 지급할 계획이며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한다.

    수산인의날은 수산업과 어촌의 소중함을 알리고 수산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2012년 제정한 법정 기념일이다.

    허동식 무안군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행사로 위축된 국내산 수산물의 소비 심리가 고취되기 바란다”며 “침체한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방안 연구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