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대본 구성 등 재보궐선거 승리로 '호남중심 민주정권 창출'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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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 담양군 재보궐선거 민주당 후보 출정식) ⓒ 민주당 전남도당 제공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주철현)은 담양,광양,고흥의 4.2 재보궐선거 압도적 승리를 위해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하고, 19일 오후2시 이재종 담양군수 후보 선대위와 함께 담양에서 출정식을 가졌다.전남도당 선대위는 주철현 상임선대위원장을 비롯해 선대위 인선을 완료했으며 조직, 홍보, 정책 등 7개 본부를 총괄하는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기로 했다.전남도당은 재보궐선거 관련 기조 수립, 지역별 맞춤형 선거전략, 지역 현장 여론 추이, 당직자 파견 등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19일에 열린 전남도당 선대위 출범식 및 담양 선거사무소 출정식에는 전남도당 선대위 주철현 상임선대위원장과 이개호 총괄공동 선대위원장, 전진숙 국회의원(광주북구을) 등 500여명이 참여했다.담양군수 재선거에 나선 이재종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담양이 낳고 키운 일꾼, 더 큰 담양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끝까지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지지를 호소하며 "잘 사는 부자 농촌, 군수가 직접 뛰는 담양의 더 큰 도약"을 약속했다.민주당 전남도당 선대위는 19일 담양군수 후보 출정식을 시작으로 20일 광양시 기초의원 재선거 출정식과, 21일 고흥군 기초의원 재선거 출정식을 가진 후 4.2 재보궐선거 민주당의 압도적 승리를 위해 도당 차원의 총력 지원을 약속했다.주철현 상임선대위원장(전남도당위원장)은 이번 재보궐선거의 의미를 두고 "단지 군수 1명을 뽑는 선거가 아니라"며 "무너진 헌정질서와 법치를 회복하고 호남이 중심이 되는 4기 민주정권을 창출하는 선거"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