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제시청 제공 (지난달 28일 김제시청 대회의실에서 고령친화도시조성위원회가 열리고 있다.)
    ▲ ⓒ김제시청 제공 (지난달 28일 김제시청 대회의실에서 고령친화도시조성위원회가 열리고 있다.)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어르신이 살기 좋은 100세 도시를 만들기 위해 고령친화도시조성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달 28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고령친화도시조성위원회 회의를 열고, 2024년 추진실적을 보고하며 2025년 세부 실행계획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2024년 한 해 동안 고령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사업들이 추진된 결과를 공유했다특히고령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시설 개선과 일자리 확대프로그램 운영이 주요 성과로 나타났으며 이러한 노력들이 고령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또한, 2025년도 고령친화도시 조성 사업의 세부 실행계획도 심의했다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고령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확대보행로 등 기타 시설 개선을 통한 안전한 환경 조성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지원체계 마련 등이 포함됐다.

    시는 이러한 계획을 바탕으로 고령자들의 독립적인 생활을 지원하고지역사회의 안전과 편의를 향상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희옥 부시장은 김제시는 2026년까지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세부 실행계획을 철저히 이행해 나갈 예정이며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정책을 통해 고령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더 나아가 모든 연령층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