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순창지역자활센터 관계자와 후원에 동참한 후원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순창군
순창지역자활센터후원회(회장 임주섭)는 지난 27일 순창군장애인체육관에서 제19회 후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최영일 순창군수, 손종석 순창군의회의장, 후원자와 운영위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에서는 강희순 후원자 외 2명의 후원자에게 '희망의 등'을 전달했다. '희망의 등'은 매년 후원에 동참한 후원자에게 감사와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전달한다.한편, 순창지역자활센터후원회는 후원금을 통해 △밑반찬 지원 △주거환경 개선사업 △겨울철 난방 연료 지원 △장학금 지원 △어르신 나들이 행사 등을 매년 꾸준히 지원하며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임주섭 순창지역자활센터후원회장은 “후원회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후원자를 적극 발굴하고 후원회를 더욱 활성화해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최영일 순창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쓰는 후원회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자활 참여자들이 기술을 익히고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후원자들의 응원과 지원을 당부드리며,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