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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주군청 (무주군청 전경)
무주군은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행정위원장 황인홍, 민간위원장 홍진흥) 1차 정기 회의를 개최하고, 2024년 시행계획 결과와 2025년 6개 실무분과의 기획사업 및 읍·면협의체 특화사업 계획을 심의 의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무주군이 ‘모두가 누리는 무주다운 복지공동체’를 목표로 추진했던 33개 세부 사업 및 과업 중 △독거노인 홈 클리닝 지원 △사랑을 담은 행복 밥차 △건전한 청소년 활동 지원 등을 우수 사업으로 선정했다.
또한 △몸 튼튼! 마음 튼튼! 가족 수용성 캠페인을 비롯한 △은빛 청춘(100세 이상 어르신 이발·미용 봉사) △‘같이의 가치’ 장애 인식 개선 캠페인 △아이들과 함께하는 블루베리 체험 △현수막의 변신은 무죄! - 탄소중립 실천 등을 올해의 실무 분과 기획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더불어 △‘꿈드림’사업(학습 지원) △‘힘을 내세요 우리가 있잖아요’(가족 돌봄 청·장년 선물꾸러미 지원) △어린이신문 구독 지원 △원스톱 이불 빨래 서비스 4기 △‘어르신의 안전을 기도해’(어르신 안전 손잡이 지원 사업) △영양UP 건강음료 결연사업 등을 올해의 읍·면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추진하기로 의결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무주군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는 그동안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민관협력의 구심체로서 역할을 충분히 해왔다“며 ”올해도 지역사회 보호 체계 강화를 통한 수요자 중심의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주민 행복과 만족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홍진흥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무주군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위원들은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도 우리 군과 주민을 위해 기관 간 협력과 실천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며 ”모두의 복지공동체를 향한 걸음이 무주군민 전체로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