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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민 의견수렴 위한 군정설명회ⓒ순창군
최영일 순창군수는 2025년도 ‘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 비전 실현과 군민 의견 수렴을 위한 군정설명회에 나섰다.
19일 풍산면을 시작으로 11개 읍·면을 순회하며 7일간에 걸쳐 진행하는 최 군수의 이번 군정설명회에서는 2025년도 군정 방향을 비롯한 주요 사업들을 군민들에게 설명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할 예정이다.
첫 일정인 풍산면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설명회에서 최 군수는“‘불망초심(不忘初心)’의 자세로, 처음의 다짐을 잊지 않고 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을 만들기 위해 더욱 정진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최 군수는 지난해 주요 성과를 보고하며, 군민 삶의 질을 한 단계 더 높이기 위한 올해 사업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구체적으로, 아동행복수당 확대, 일자리 3380개 확보, 농민기본소득 확대, 노인 이·미용비 지원, 청년종자통장, 경천·양지천 수변 정비사업 등 2024년 주요 성과를 보고하고, 군민 행복 실현을 위해 2025년도에 추진할 사업들을 상세하게 설명했다.
최 군수의 군정설명회 일정은 19일 풍산면을 시작으로, 20일 동계면, 21일 쌍치‧복흥면, 24일 유등면, 25일 인계‧구림면, 26일 금과면·순창읍에 이어 27일 적성‧팔덕면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최 군수는 이 자리에서 “지난 1월8일부터 2월18일까지 11개 읍·면 320개 마을 방문을 실시해 군민 삶을 피부로 느끼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보람도 크지만 짧은 시간으로 아쉬움도 많았다”면서 “바로 이어진 군정설명회를 통해 미처 다 설명하지 못한 군정 주요 사업들을 설명 드리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자 하니 더욱 변화하고 발전하는 순창군의 도약을 위해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