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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22일까지 일본에서 2차전지와 에너지분야 유망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펼친다.이번 투자유치 활동은 일본 최대 산업 전시회 중 하나인 'Smart Energy Week 2025'와 연계해 진행한다.전시회는 19일부터 21일까지 도쿄 빅사이트 전시장에서 수소·연료전지·태양광과 재생 가능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기술과 솔루션을 선보이는 자리다.광양경제자유구역청은 이번 전시회 참여를 통해 일본 내 기업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잠재 투자기업을 발굴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앞서 광양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해 12월에도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투자유치 활동을 펼친 바 있다.구충곤 광양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이번 일본 활동을 통해 2차전지 및 에너지 산업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들과 협력을 강화하고, 광양만권의 투자 매력을 적극 알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