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하수도시설 사전 안전점검ⓒ순창군
    ▲ 하수도시설 사전 안전점검ⓒ순창군
    순창군은 해빙기를 맞아 하수도 시설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사전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동절기 이후 지반 약화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하수도 시설물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조치로 오는 3월7일까지 진행한다.

    점검 대상은 △공공하수처리장 1곳 △신촌·운암·원촌·구곡·건곡 등 5개 지구의 공사 현장 등 총 6곳이다.

    공사 감독, 관리대행업체, 감리단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점검 기간 △해빙기 대비 하수도 시설물 안전 상태 확인 △공사 현장의 품질과 안전 관리 실태 점검 △비상연락망과 긴급복구체계 구축 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순창군 관계자는 “해빙기에는 지반이 약해지면서 하수도 시설물의 균열, 붕괴 등의 위험이 커질 수 있다”면서 “철저한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