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6~8일 14개 시·군 1만여 선수 참여
  • ▲ 제61회 전북자치도민체전 최종보고회.ⓒ순창군
    ▲ 제61회 전북자치도민체전 최종보고회.ⓒ순창군
    순창군은 28일 군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제61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실무추진단 최종 추진 상황 보고회를 열고 대회 준비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순창군은 회의에서 ‘행복 담는 순창에서 함께 여는 특별자치도’라는 슬로건 아래 9월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펼쳐질 이번 체전을 완벽한 대회로 운영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개·폐회식 및 성화 봉송, 자원봉사, 교통 및 주차 등 성공적인 대회 추진을 위한 19개 분야에 대해 부서별 대회 운영을 위한 준비 현황 등이 보고됐다. 

    한편, 제61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는 14개 시·군 1만여 선수가 참여하며, 개회식은 오는 9월6일 오후 6시 순창공설운동장에서 열린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대회가 코앞으로 다가온 만큼 우리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야 할 때”라며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고, 다시 찾고 싶은 순창군의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손님 맞이 준비에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