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지식향연서 전북자치도 새로운 변화와 혁신·성장계획 소개 특강 나서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들 현장 목소리 경청도김 지사, “백년대계 위해 중소기업·소상공인 힘 모아야”
  • ▲ 28일 익산 웨스턴라이프 호텔에서 개최된 '2024년도 제3회 CEO 지식향연'에 직접 강연에 나선 김관영 전북특별자치지사는 전북특별자치도의 백년대계’란 주제로 새로운 변화와 혁신, 성장과 발전하는 원대한 계획을 소개했다.ⓒ전북자치도
    ▲ 28일 익산 웨스턴라이프 호텔에서 개최된 '2024년도 제3회 CEO 지식향연'에 직접 강연에 나선 김관영 전북특별자치지사는 전북특별자치도의 백년대계’란 주제로 새로운 변화와 혁신, 성장과 발전하는 원대한 계획을 소개했다.ⓒ전북자치도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28일 익산 웨스턴라이프호텔에서 개최된 '2024년도 제3회 CEO 지식향연'에서 강연했다. 

    전북신용보증재단, 전주·익산상공회의소, 메인비즈협회 전북연합회가 주최하는 'CEO 지식향연'은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도내 중소기업 최고경영자와 소상공인을 초청, 경영 마인드 제고와 기업 간 교류를 통해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자리다. 

    지난 6월 군산에서 열린 지식향연에 이어 두 번째로 강사로 나선 김 지사는 ‘전북특별자치도의 백년대계’를 주제로 변화와 혁신, 성장과 발전하는 원대한 계획을 소개하고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들의 희망 찬 미래 설계를 위한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정헌율 익산시장, 김대중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경제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도내 중소기업 CEO 및 소상공인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김 지사는 강연에서 “2차전지특화단지 유치, 기회발전특구 지정에 선정되는 등 전북자치도의 농생명·그린바이오·레드바이오 등 지속 가능한 산업구조를 만들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고 전북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열정을 쏟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도민 모두가 가족과 함께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전북특별자치도를 위한 백년대계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힘과 뜻을 모아주시길 당부”했다.

    강연에 이어 김 지사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