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지식향연서 전북자치도 새로운 변화와 혁신·성장계획 소개 특강 나서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들 현장 목소리 경청도김 지사, “백년대계 위해 중소기업·소상공인 힘 모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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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28일 익산 웨스턴라이프호텔에서 개최된 '2024년도 제3회 CEO 지식향연'에서 강연했다.전북신용보증재단, 전주·익산상공회의소, 메인비즈협회 전북연합회가 주최하는 'CEO 지식향연'은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도내 중소기업 최고경영자와 소상공인을 초청, 경영 마인드 제고와 기업 간 교류를 통해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자리다.지난 6월 군산에서 열린 지식향연에 이어 두 번째로 강사로 나선 김 지사는 ‘전북특별자치도의 백년대계’를 주제로 변화와 혁신, 성장과 발전하는 원대한 계획을 소개하고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들의 희망 찬 미래 설계를 위한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정헌율 익산시장, 김대중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경제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도내 중소기업 CEO 및 소상공인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김 지사는 강연에서 “2차전지특화단지 유치, 기회발전특구 지정에 선정되는 등 전북자치도의 농생명·그린바이오·레드바이오 등 지속 가능한 산업구조를 만들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고 전북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열정을 쏟겠다”고 말했다.이어 김 지사는 “도민 모두가 가족과 함께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전북특별자치도를 위한 백년대계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힘과 뜻을 모아주시길 당부”했다.강연에 이어 김 지사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