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일 순창군수, 장애인복지관 찾아 보양식 배식 봉사활동

최영일 순창군수와 손종석 순창군의회의장, 순창군의회의원들은 6일 순창군장애인복지관(관장 정경호) 찬누리식당을 찾아 장애인과 보호자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보양식 배식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배식 봉사는 ‘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이라는 비전을 설정하고 소통 행정을 중시하는 최 군수의 군정 방침에 따라 장애인복지관에서 추진됐다.

이날 최 군수는 무더위에 지친 장애인과 보호자들에게 정성이 담긴 보양식을 배식하며 안부를 살피고 복지관 종사자들을 격려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복지관 참여자는 “순창에 장애인복지관이 생기고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좋았다”면서 “오늘은 군수님이 직접 배식해주셔서 너무 고맙고 맛있게 잘 먹었다”고 말했다.

최 군수는 “지난해보다 유독 무더운 여름 장애인 가족 모두 건강하게 여름을 나기를 기원한다. 순창군은 장애인복지관 운영을 통해 지역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장애인과 가족이 풍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장애인 복지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