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2차 본회의, 이순덕‧최광호‧김규성‧김재천 의원 5분 발언서 정책 대안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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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의회(의장 서남용)가 29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8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9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이날 본회의에서의 5분 자유발언은 4명이 발언대에 올랐다. 이순덕 의원은 ‘새마을부녀회 처우개선 및 지원 확대 적극 검토해야’, 최광호 의원은 ‘완주군 주소전입 학생 지원금 제도 도입 필요’를 주제로 집행부에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이어 김규성 의원은 ‘완주독립운동 추모공원 활용 및 활성화 방안 고민해야’, 김재천 의원은 ‘50인 미만 기업 애로사항 컨설팅 사업 필요성’을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또 본회의에서는 의원 발의 조례안 14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5건 등 총 19건(원안가결 16건, 수정가결 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이번 임시회 회기 동안 각 상임위원회는 2024년도 주요업무 보고 청취를 통해 소관 부서별 중점 추진 과제 등을 면밀히 살펴보고 군민 복리 증진과 효과적인 군정 추진을 위한 대안 등을 제시했다.이와함께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유의식‧김재천‧이주갑 의원, 김성문 회계사, 고대식 세무사, 신국섭‧왕미녀‧이덕준‧김동준‧안호준 위원이 재무관리 전문가로 각각 선임됐다.서남용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2024년도 주요 업무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올 한 해 계획을 점검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임시회 회기 동안 조례안 등 주요 안건 심사와 업무보고 등에 매진해 준 의원들과 성실하게 자료 준비 및 답변에 임해 준 집행부 공직자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