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이 찾는 큰 목포' 실현 할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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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가 '전라남도 일자리 창출 부문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전남도 주관 일자리 창출 평가는 전남 22개 시·군의 고용지표, 일자리 예산 증가 및 집행 현황, 청년․신중년․취약계층 일자리사업 등 6개 분야 19개 항목의 실적을 종합해 선정한다.시는 2023년도 1년 동안 일자리창출을 위한 사업비 223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청년 취․창업 147명, 신중년 일자리 139명, 취약계층 일자리 30,105명, 사회적기업 육성 33개사, 일자리 우수기업 선정 2개사 지원 등 지역 내 고용창출 사업에 주력해 왔다.특히, 신중년의 조기 퇴직과 은퇴 후 노후 및 사회활동 지원키 위해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으로 신중년 퇴직자의 경력을 활용한 소상공인 경영개선 지원매니저, 중소기업 기술나눔 매니저 등을 추진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또한, 저소득 및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서민생활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박홍률 목포시장은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청․장년일자리 지원 취․창업 사업 추진으로 역량있는 지역 인재들이 목포에서 둥지를 틀어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겠다”면서 “‘청년이 찾는 큰 목포’를 실현해 젊음과 활력이 넘치는 목포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