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순창군
    ▲ ⓒ순창군
    올해 가을 이색적인 투어 버스로 순창 여행이 더욱 특별해진다.

    전북 순창군은 오는 6일부터 다음 달 26일까지 가을의 낭만을 즐기면서 순창의 대표 관광지를 한 번에 방문할 수 있는 순창 풍경버스를 운행한다고  4일 밝혔다.

    ‘풍경버스’는 순창의 주요 관광지인 고추장민속마을, 발효테마파크, 강천힐링스파, 강천산, 채계산 일대를 순환하는 시티투어버스로, 매주 금요일에서 일요일까지 하루에 총 3회 운행된다.

    하프오픈탑 시티투어인 풍경버스는 순창의 아름다운 풍경을 차 안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버스 뒤편까지 전면 개방되어 있으며, 저렴한 비용으로 순창의 관광지를 돌아볼 수 있다.

    매주 금,토,일에 1일 총 3회 운영하는 순창 풍경버스는 성인 2000원, 청소년‧경로자 등은 1000원, 순창군민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강천산부터 채계산까지 회차별 동일하게 운영된다.

    최영일 군수는“여행객들이 풍경버스를 타고 순창 곳곳에 숨겨진 아름다운 풍경과 다양한 관광지를 많은 추억을 남기고 다시 찾고 싶은 곳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