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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북지역회의는 19일 전북도청 공연장에서 출범대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북지역회의 사진 제공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북지역회의는 19일 전북도청 공연장에서 출범대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북지역회의 사진 제공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북지역회의(부의장 송현만)는 19일 출범대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오후 2시 전북도청 공연장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21기 전북지역회의 출범대회에는 김관영 전북지사와 전북지역회의 송현만 부의장, 제21기 전북지역 자문위원 등이 참석해 자문위원 선서를 한 후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평화통일을 위한 결의문 채택을 통해 “자문위원으로서의 사명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김관용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은 전북지역회의 출범대회를 격려하기 위해 동승철 위원지원국장이 대독한 격려사에서 “이번 출범대회는 제21기 민주평통의 힘찬 새 출발의 각오를 다지고 우리의 통일 의지와 역량을 모으는 데 있다”며 “자문위원들은 앞으로 통일 에너지 결집을 위한 구심점으로서 활동해줄 것”을 당부했다.

    송현만 전북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21기 민주평통 전북지역회의는 자문위원과 소통하면서 통일역량을 강화하고 우리 지역내 통일 공감대 확산에 노력하겠다”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북지역회의가 평화통일에 기여할 수 있도록 자문위원들이 적극적으로 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