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과 함께 자유·평화·번영의 통일활동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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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북지역회의(부의장 송현만)는 19일 출범대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이날 오후 2시 전북도청 공연장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21기 전북지역회의 출범대회에는 김관영 전북지사와 전북지역회의 송현만 부의장, 제21기 전북지역 자문위원 등이 참석해 자문위원 선서를 한 후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평화통일을 위한 결의문 채택을 통해 “자문위원으로서의 사명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김관용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은 전북지역회의 출범대회를 격려하기 위해 동승철 위원지원국장이 대독한 격려사에서 “이번 출범대회는 제21기 민주평통의 힘찬 새 출발의 각오를 다지고 우리의 통일 의지와 역량을 모으는 데 있다”며 “자문위원들은 앞으로 통일 에너지 결집을 위한 구심점으로서 활동해줄 것”을 당부했다.송현만 전북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21기 민주평통 전북지역회의는 자문위원과 소통하면서 통일역량을 강화하고 우리 지역내 통일 공감대 확산에 노력하겠다”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북지역회의가 평화통일에 기여할 수 있도록 자문위원들이 적극적으로 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