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영광·진도 등 6개 지구 정밀조사 및 관측망 확충 2027년 AI 기반 ‘스마트 지하수 관리’ 전면 전환으로 선제적 가뭄 대응
  • ▲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는 상시화된 기후위기와 극한 가뭄에 대비하여 농어촌의 핵심 대체 수원이자 생명수인 지하수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2026년 지하수자원관리사업’에 본격 착수ⓒ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 제공
    ▲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는 상시화된 기후위기와 극한 가뭄에 대비하여 농어촌의 핵심 대체 수원이자 생명수인 지하수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2026년 지하수자원관리사업’에 본격 착수ⓒ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 제공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재식)는 상시화된 기후위기와 극한 가뭄에 대비하여 농어촌의 핵심 대체 수원이자 생명수인 지하수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2026년 지하수자원관리사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촌 지역 지하수의 이용 현황을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해안 및 도서 지역의 고질적인 문제인 염해 피해를 예방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농업 용수 공급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 전남 지역에서는 신안군 4개 지구(신비, 신도, 신하, 신장), 영광군 1개 지구(영낙), 진도군 1개 지구(진조) 등 총 6개 지구가 정밀 조사 대상지로 선정됐다. 

    공사는 해당 지구의 지하수 수량과 수질, 이용 실태 및 잠재적 오염원 등을 면밀히 분석하여 지하수 고갈이나 수질 악화로 인한 농민들이 겪을 수 있는 불편을 줄여나갈 계획이다.

    특히 전남의 지형적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관리도 강화된다. 

    섬과 해안 지역이 많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신안군 2개 지구에 해수 침투 관측망을 신설할 계획이다. 기존에 설치된 83개소의 관측망 데이터를 정밀 분석한 후, 이를 통해 도출된 모니터링 결과는 매월 지자체와 공유하여 농경지 염해 피해를 예방하는 과학적 근거로 활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내 12개소의 농촌지하수 관측망을 신규로 설치하여 상시 감시 체계를 더욱 촘촘히 구축할 계획이다.

    전남지역본부는 2026년까지의 현황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027년부터는 인공지능(AI)과 자동계측 기술을 결합한‘스마트 지하수 관리’체계로 전면 전환할 방침이다. 

    스마트 관리 체계가 도입되면 공공 관정에 설치된 센서를 통해 지하수 이용량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으며, 노후 관정에 대한 정밀 진단과 수중모터펌프 교체 등 맞춤형 솔루션을 지자체에 제공함으로써 가뭄 등 위기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지하수자원관리사업을 통해 축적된 모든 데이터는 ‘농어촌지하수관리시스템(www.groundwater.or.kr)’을 통해 국민에게 투명하게 공개될 예정이다.

    김재식 전남지역본부장은 “기후변화가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지하수는 우리 농촌을 지키는 가장 든든한 보험과 같다”며, “디지털 기반의 과학적인 지하수 관리 체계를 조속히 정착시켜 농민들이 가뭄 걱정 없이 안심하고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는 상시화된 기후위기와 극한 가뭄에 대비하여 농어촌의 핵심 대체 수원이자 생명수인 지하수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2026년 지하수자원관리사업’에 본격 착수ⓒ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 제공
    ▲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는 상시화된 기후위기와 극한 가뭄에 대비하여 농어촌의 핵심 대체 수원이자 생명수인 지하수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2026년 지하수자원관리사업’에 본격 착수ⓒ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