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가구에 500만원 상당 생필품 전달 및 채무 조정 상담
  • ▲ 신용회복위원회, 동구 금융취약계층 지원ⓒ광주시 동구청 제공
    ▲ 신용회복위원회, 동구 금융취약계층 지원ⓒ광주시 동구청 제공
    신용회복위원회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원석)는 지난 18일 광주 동구 금융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5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새희망힐링펀드 기금을 활용한 범금융권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금융 취약계층 26가구에 가구당 20만 원 상당의 선풍기·식료품 등 총 5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했으며, 행복이음시스템을 통한 채무 조정 및 상담 등 맞춤형 금융 지원도 추진한다.

    강원석 신용회복위원회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장은 “이번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금융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택 광주 동구청장은 “이번 지원은 물품 지원에 그치지 않고 채무 상담과 금융 지원까지 이뤄져 주민들의 생활 안정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정부의 민생회복 기조에 발맞춰 민관이 함께 위기 극복을 돕는 세심한 복지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