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례안 및 추경안 등 안건 22건 심사김봉성‧박쌍배‧임동현 의원 건의안 채택
  • ▲ 이호성 무안군의회의장이 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무안군의회 제공
    ▲ 이호성 무안군의회의장이 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무안군의회 제공
    무안군의회는 14일 제300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오는 20일까지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 무안군의회는 2024회계연도 결산 검사를 위한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고 ‘무안군 조례입법평가조례안’ 등 의원 발의 16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세입세출예산안’ 등 6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봉성 의원이 대표발의한 ‘후계농업인육성자금 적정 운영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과 박쌍배 의원이 대표발의한 ‘벼 재배 면적 조정제 철회 촉구 건의안’, 임동현 의원이 대표발의한 ‘무안국제공항 조기 정상화 촉구 건의안’ 등 3건이 만장일치로 채택됐다.

    이호성 무안군의회의장은 개회사에서 “올해도 저를 포함한 9명의 의원은 군정의 선두에서 군민 여러분이 희망을 가지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모든 의정 역량을 민생경제 회복에 집중하겠다”며 “주민 갈등을 부추기고 지역 분열을 획책하는 광주 군공항 무안 이전 문제에 대해서는 군민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군민 여러분과 함께 힘을 합쳐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