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고창군에 들어설 예정인 고창 국제카누슬라럼경기장 조감도 ⓒ고창군
    ▲ 고창군에 들어설 예정인 고창 국제카누슬라럼경기장 조감도 ⓒ고창군
    고창군은 전북특별자치도가 2036년 하계올림픽 개최지로 최종 선정될 경우 고창종합테마파크내 들어설 ‘국제 카누슬라럼 경기장’을 올림픽 카누 경기장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기대를 10일 드러냈다.

    고창군은 고창종합테마파크에 들어설 국제카누슬라럼경기장은 올림픽 개최시 카누종목 경기는 물론 다양한 수상 스포츠 및 레저 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경기장은 국내 유일의 국제규격 카누슬라럼경기장으로 건설될 예정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전북자치도의 2036년 하계올림픽 국내개최 후보 선정은 고창군에도 큰 기회"라며 "국제 카누슬라럼경기장을 통해 올림픽 성공 개최에 기여하고 군은 물론 전북자치도가 국제적인 스포츠 메카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