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순창군과 여성단체협의회의 지역 주요행사 지원방안 논의ⓒ순창군
    ▲ 순창군과 여성단체협의회의 지역 주요행사 지원방안 논의ⓒ순창군
    순창군은 지난 17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순창군여성단체협의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영일 순창군수와 정명자 순창군여성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5년 순창군여성단체협의회의 추진 사업을 공유하고, 군정 주요 사업과 군민의날 행사, 봄나물축제·순창장류축제 등 지역 주요 행사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순창군은 간담회에서 수렴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여성단체의 활동을 더욱 확대하고, 이를 통해 여성 권익을 증진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한편, 순창군여성단체협의회는 10개 단체, 1474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조직으로, 여성의 지위 향상과 양성평등사회 실현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최 군수는“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하고 있으며, 특히 여성 권익 보호와 양성평등 실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여성단체와 긴밀히 협력해 다양한 정책과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여성들이 더욱 주체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