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의 안전한 생활’ 공동 목표 위해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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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의회(의장 서남용)는 지난 9일 완주경찰서와 지역 협력 치안 강화를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간담회는 안전하고 행복한 완주 구현을 위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유기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간담회에는 서남용 완주군의회의장을 비롯해 성중기·유이수·유의식·김재천·김규성·이순덕·최광호 의원과 완주경찰서 김효진 서장 및 과장급 이상 간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양 기관은 군민들의 생활 안전을 위한 지역 치안 및 교통문제 등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김효진 완주경찰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완주군의회를 비롯해 지역사회와의 치안 동반자 관계를 공고히 해 군민이 안심하고 안전한 완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서 의장은 “법과 질서를 지키며 안정된 사회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경찰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소통 간담회를 계기로 군민들이 안심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양 기관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