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행정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 통해 개선책 마련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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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의회(의장 서남용)가 지난 26일 2024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이주갑 위원을, 부위원장에는 최광호 위원을 각각 선임했다.2024년 완주군의회 행정사무감특별위원회는 지난 24일 제28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의장을 제외한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6월 실시될 제1차 정례회 기간 동안 활동하게 된다.특위는 ‘지방자치법’ 제49 및 같은 법 시행령 41조, ‘완주군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에 따라 완주군 행정사무 전반에 관해 사업 집행의 적정성과 타당성 여부 등을 감사해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시정 요구 및 행정 책임성과 효율성을 제고할 방침이다.이 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의 목적은 완주군 행정사무 중 불합리하거나 미비한 점을 시정·보완하도록 요구하고, 올바른 정책방향을 제시해 군민 복리 증진과 군정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것”이라며 “완주군의 행정 전반에 대해 심도 있게 검토해 개선책을 찾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특위는 오는 30일 제2차 회의를 열고,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채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