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거석 교육감 "학생교육 전념할 수 있는 여건 만들기 위해 최선"
  • ▲ 제43회 스승의 날 유공교원 포상 전수식 모습.ⓒ교육청
    ▲ 제43회 스승의 날 유공교원 포상 전수식 모습.ⓒ교육청
    전북 교육에 헌신한 도내 교사들이 스승의 날을 맞아 포상을 받아 세간의 이목을 받았다.

    14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층 강당에서 ‘선생님의 믿음으로 우리는 꽃을 피웁니다’라는 주제로 제43회 스승의 날 유공교원 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수식에서는 남다른 사명감과 헌신으로 전북교육 발전에 기여한 교원 470명에게 정부포상 및 교육감 표창이 수여됐다.

    수상자는 △근정포장 양미라(전주공업고 교사) △대통령표창 문병기(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장), 이현자(정읍동초병설유치원 교사), 한상미(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미래교육연구원 교육연구관) △국무총리표창 원영신(김제검산초 교사), 김경원(임실기림초 교사), 강영호(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학교육원 교육연구사)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표창 111명 △교육감표창 352명 등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사랑과 격려로 보살펴 주신 선생님들께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 우리 교육청은 교사들에게 긍지와 보람을 갖고 학생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수상자들을 수업혁신, 에듀테크 기반 미래교육 환경 구축, 기초학력 향상, 진로·진학교육 활성화 등 전북교육청의 핵심정책으로 교육 현장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