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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진도군이 3일부터 4일까지 진돗개테마파크에서 '2025 진도개 페스티벌'과 '제29회 우수 진도개 선발대회'를 동시 개최된다.행사는 진돗개 교감·달리기·장애물 달리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꾸며졌다.전국에서 참가 신청한 약 300마리의 진돗개 중 최고의 진돗개를 선발, 시상한다.대상을 받은 진돗개 4마리에게 각 400만원의 시상금을 수여하는 등 50마리의 진돗개를 선발해 총 6380만원의 시상금을 수여한다.우수 진돗개 선발대회는 지난 1977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48년째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진도군 관계자는 "대회를 통해 진도개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전국의 반려인이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을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자세한 내용이나 문의 사항은 진도개축산과 진도개산업팀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