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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로트가수 장민호가 MC맡아 진행하는 프라임콘서트는 10.4일 18시에 주행사장 열린무대에서 열린다_포스터ⓒ(재)2026여수세계섬박람회조직위원회 제공
2026여수세계섬박람회가 10월 첫 연휴를 시작으로 트로트와 뮤지컬, 재즈 공연을 잇달아 선보이며 본격적인 가을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간다. 낮에는 전시관과 섬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고 저녁에는 여수 밤바다를 배경으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해 박람회와 관광을 함께 즐기는 가을 여행 콘텐츠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는 개천절 연휴를 앞뒤로 주행사장 열린무대에서 ‘KBC 섬섬콘서트’와 ‘프라임콘서트’, ‘뮤지컬 스타 최정원의 DIVA ON STAGE’가 이어진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첫 공연은 2일 오후 6시 30분 열린무대에서 시작된다. ‘KBC 섬섬콘서트’는 여수의 2028년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 유치를 기원하는 KBC 축하쇼로 진행되며, 이찬원과 박서진, 안성훈, 정서주 등 트로트 가수 4명이 한자리에 올라 120분 동안 공연한다. 이날 무대는 방송 녹화를 겸해 진행되며 10월 10일 오전 10시 KBC-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며, 관람객들은 낮 동안 주제섬과 해양생태섬, 미래섬, 문화섬 등 전시관과 체험 콘텐츠를 둘러본 뒤 저녁에는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4일에는 대규모 트로트 공연이 이어진다. 오후 6시 30분부터 열린무대에서 열리는 ‘프라임콘서트’에는 장민호가 MC로 참여한다. 성리, 손태진, 박지현, 김희재, 박현호, 송민준, 김태연, 류원정, 박지후, 빈예서, 장하온, 정혜린, 홍지윤 등 총 14팀이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오후 9시 30분까지 세 시간 동안 진행되며,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출연진으로 구성돼 가족과 친구, 연인 단위 관람객들이 함께 즐기는 연휴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5일에는 뮤지컬 무대가 관람객을 맞는다. ‘가장 빛나는 순간, 가장 뜨거운 무대’를 부제로 한 ‘뮤지컬 스타 최정원의 DIVA ON STAGE’가 한 시간 동안 열린다. 배우 최정원은 뮤지컬 ‘맘마미아’와 ‘시카고’ 등을 통해 30년 넘게 한국 뮤지컬 무대에서 활동해 왔으며, 대중음악 중심 공연과 다른 장르의 무대를 여수 밤바다를 배경으로 선보여 연휴 공연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총감독인 박명성 감독과 인연을 맺은 문화예술인들도 재능기부로 참여한다.
공연 외에도 박람회장 곳곳에서는 섬을 주제로 한 콘텐츠가 이어진다. 주제섬·해양생태섬·미래섬·문화섬 등 주요 전시관에서는 각기 다른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야간에도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마련하며, 주행사장 밖에 있는 개도와 금오도 등 부행사장에서는 각 섬의 특징을 살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개도에서는 섬섬캠핑과 예술전시, 힐링&웰니스, 해양레포츠, 섬음식시연회 등이 마련되고, 금오도에서는 비렁길 스탬프투어와 역사전시, 걷기투어 챌린지 등을 통해 섬의 자연과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10월 2일부터 5일까지는 제7회 국제청년섬워크캠프가 개도와 금오도 등에서 열린다.
연휴가 끝난 뒤에도 문화공연은 계속된다. 한글날인 9일에는 웅산 밴드와 이정식, 말로 밴드 등이 출연하는 ‘여수 재즈 페스티벌’이 열린무대에서 진행되고, 9일부터 11일까지는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세계 김밥&소금 페스티벌이 열리고, 9일부터 10일까지 개도에서는 ‘낭만섬 영화관’도 운영될 예정이다.
전시관 콘텐츠에도 변화가 생긴다. 10월 7일부터 국제교류섬 참여 지역이 하와이·고치·팔라우 등으로 교체돼 관람객들이 또 다른 섬의 문화와 특색을 만나볼 수 있도록 한다.
공연 관람을 위한 별도 예약은 필요하지 않다. 박람회 입장객이면 누구나 공연을 볼 수 있으며 오후 5시 이후에는 야간권을 이용해 입장할 수 있고, 낮에 전시관을 관람한 뒤 입장권에 확인 도장을 받은 관람객은 오후 8시 30분까지 재입장할 수 있다.
무료입장 혜택도 확대 운영된다. 연휴 기간에는 65세 이상 관람객과 부산·제주 주민이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12세 미만 어린이와 함께 입장하는 경우 동반 관람객 2인까지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국 유인섬 주민과 방문 당일 생일인 관람객, 기념일별 대상자 등에도 10월 한 달 동안 다양한 무료입장 혜택이 제공된다.
김종기 조직위 사무총장은 "섬박람회는 섬의 가치를 알리고 섬의 미래를 함께 생각하는 자리이지만, 그 이야기가 관람객에게 닿으려면 먼저 박람회장에 오셔야 한다” 며 "연휴 사흘 저녁마다 다른 무대가 기다리고 있으니 낮에는 세계의 섬을 만나시고 밤에는 여수 밤바다에서 공연을 즐겁게 관람하시며 좋은 추억 남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오는 11월 4일까지 여수 돌산 진모지구 주행사장과 여수세계박람회장, 개도·금오도 등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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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체휴일인 10.5일에는 한국 뮤지컬의 지켜운 배우 최정원이 출연하는 뮤지컬 공연이 펼쳐진다_포스터ⓒ(재)2026여수세계섬박람회조직위원회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