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제주복합체육관 방문…선수단 응원하고 격려금 전달부부 지도자·남매 선수 등 가족 단위 전남대표 참가 눈길8일 광주선수단과 공동 결단식 후 종목별 제주 입성
  • ▲ 송진호 전남체육회장과 전남 배드민턴 선수단ⓒ전라남도체육회 제공
    ▲ 송진호 전남체육회장과 전남 배드민턴 선수단ⓒ전라남도체육회 제공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사전경기가 시작된 가운데 전라남도체육회가 제주 현장을 직접 찾아 전남대표 선수단의 선전을 응원했다. 전남선수단은 배드민턴을 시작으로 체조와 사이클, 탁구 등 사전경기 4개 종목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3개 등 모두 17개의 메달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송진호 전라남도체육회장은 1일 오전 10시부터 배드민턴 사전경기가 진행 중인 제주복합체육관을 찾아 선수단을 격려했다. 전남선수단 단장을 맡고 있는 송 회장은 선수들과 함께 경기를 관람하며 응원을 보내고 격려금도 전달했다.

    제107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0월 16일부터 22일까지 7일 동안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열린다. 본 대회 개막에 앞서 배드민턴과 체조, 사이클, 탁구 등 4개 종목이 사전경기로 진행된다.

    전남선수단의 사전경기 첫 주자는 배드민턴 대표팀이다. 정다환·조은빛(전남기술과학고), 김수진·조유빈(화순고), 김보민·장민윤(화순군청), 박건호·배권영(전남협회), 박정홍(전남기술과학고)·유승연(화순고), 김대은(전남협회)·공여진(화순군청) 복식조가 출전해 전 종별에서 승리를 목표로 경기에 나섰다.

    선수뿐 아니라 지도자 구성에서도 눈길을 끄는 사례가 있다. 정권(전남기술과학고)-김명현(화순고) ‘부부’ 지도자가 함께 전남대표팀을 이끌고 있으며, 정다연(화순군청)-정다환(전남기술과학고) ‘남매 선수‘도 나란히 전남대표로 참가했고, 전남선수단은 배드민턴을 포함한 사전경기 전체에서 금메달 3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13개 등 모두 17개의 메달을 획득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송진호 전라남도체육회장은 “전남을 대표해 가장 먼저 포문을 열어준 배드민턴 선수단의 열정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그동안 땀흘려 준비한 기량을 아낌없이 발휘해 기쁜 소식을 전해줄 것”을 당부했다.

    전라남도체육회는 배드민턴을 시작으로 오는 8일에는 탁구 경기가 열리는 한림체육관과 체조가 진행되는 제주 한라체육관을 찾는다. 15일에는 제주공동목장 등을 찾아 사이클 종목 선수들을 격려하고 경기력 향상과 사기 진작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전남선수단은 오는 8일 광주선수단과 공동 결단식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