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의 역사와 미래 속에 있는 도전의 DNA’ 주제로 강연무안국제공항·국가산단 연계해 후공정·첨단소재·에너지 신산업 육성김산 군수 “변화 흐름 읽고 첨단 미래산업 적극 준비해야”
  • ▲ 전남광주 무안군은 1일 정은승 전남광주반도체전략위원회 위원장을 초청해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반도체 특별강연을 실시했다.ⓒ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무안군 제공
    ▲ 전남광주 무안군은 1일 정은승 전남광주반도체전략위원회 위원장을 초청해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반도체 특별강연을 실시했다.ⓒ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무안군 제공

    무안군이 무안국제공항의 교통·물류 기반과 향후 조성될 국가산업단지를 연계해 반도체 후공정을 비롯한 첨단산업을 새로운 성장축으로 육성하기 위한 준비에 나섰다. 산업 구조와 기술 변화에 대한 공직자들의 이해를 높이고 국가산단 기업 유치와 산업 생태계 조성에 필요한 정책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도 초점을 맞추고 있다.

    무안군은 1일 10월 정례조회에서 정은승 전남광주반도체전략위원회 위원장을 초청해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반도체 특별강연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군이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미래 첨단산업 육성 정책을 구체화하는 과정에서 반도체 산업의 성장 흐름과 산업 생태계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안군은 현재 무안국제공항을 기반으로 한 광역 교통·물류 여건과 향후 조성될 국가산업단지를 연계하는 산업 전략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반도체 후공정과 첨단소재, 에너지 신산업 등 미래 첨단산업을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이날 강연에 나선 정은승 위원장은 ‘반도체의 역사와 미래 속에 있는 도전의 DNA’를 주제로 반도체 산업이 성장해온 과정과 향후 산업 변화 방향을 설명했고, AI·데이터 시대를 맞아 산업 구조가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를 짚는 한편 삼성반도체의 주요 경험을 바탕으로 기술과 사업의 전환점을 미리 읽고 대응하는 능력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또한 반도체 산업이 기업 한 곳만으로 형성되는 것이 아니라 기업과 기관 간 협력을 바탕으로 생태계를 구축하는 산업이라는 점을 소개했으며, 변화의 흐름을 예측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만들어가는 리더의 역할도 함께 제시하며 미래산업 육성을 준비하는 공직자들이 정책을 구상할 때 참고할 수 있는 시사점을 공유했다.

    무안군은 이번 특강을 계기로 공직자들이 반도체 산업의 구조와 성장 흐름을 이해하고 향후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기업 유치, 미래 첨단산업 육성 정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산 무안군수는 “이번 특강은 반도체 산업의 흐름과 성장 과정, 그리고 변화의 순간마다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온 도전의 의미를 되짚어보는 뜻깊은 시간” 이며 “무안국제공항과 국가산업단지 등 우리 군이 가진 강점을 바탕으로 반도체 후공정을 비롯한 첨단 미래산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만들어가기 위해 공직자 모두가 변화의 흐름을 읽고 적극적으로 준비해 달라”고 말했다.

  • ▲ 전남광주 무안군은 1일 정은승 전남광주반도체전략위원회 위원장을 초청해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반도체 특별강연을 실시했다.ⓒ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무안군 제공
    ▲ 전남광주 무안군은 1일 정은승 전남광주반도체전략위원회 위원장을 초청해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반도체 특별강연을 실시했다.ⓒ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무안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