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강진·영암 각 1000만원씩…총 3000만원 사업비 확보파크골프·생존수영·댄스스포츠·레이저사격·태권도 등 마련
  • ▲ 강진스포츠클럽_수영ⓒ전라남도체육회 제공
    ▲ 강진스포츠클럽_수영ⓒ전라남도체육회 제공

    전라남도체육회(회장 송진호)가 대한체육회 신규 공모사업에서 도내 스포츠클럽 3곳을 선정시키며 지역 주민들의 생활체육 체험 기회를 확대한다. 목포에서는 파크골프, 강진에서는 생존수영·댄스스포츠·레이저사격, 영암에서는 태권도를 중심으로 비회원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라남도체육회는 대한체육회가 추진한 ‘2026년 스포츠클럽 체험프로그램 운영 지원사업’ 공모에 목포·강진·영암스포츠클럽 등 3곳이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스포츠에 참여하는 인구는 꾸준히 늘고 있지만 스포츠클럽에 대한 인지도는 상대적으로 낮다는 점을 고려해 마련됐다.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생활체육의 지속적인 참여로 연결하는 것이 사업의 주요 목적이며, 전국에서는 지정스포츠클럽 97곳이 이번 공모에 참여했고, 이 가운데 30개 클럽이 최종 선정됐으며 전체 사업비는 3억 원이다.

    전남지역에서는 목포·강진·영암스포츠클럽이 각각 1000만 원씩 모두 30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전남지역 3개 클럽이 확보한 금액은 전체 사업비의 10%에 해당하며, 전라남도체육회는 이를 전국 시·도 가운데 상위권 수준의 성과로 보고 있다. 선정된 스포츠클럽은 오는 12월까지 기존 회원이 아닌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종목별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목포스포츠클럽은 파크골프를 중심으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강진스포츠클럽에서는 생존수영과 댄스스포츠, 레이저사격 등 여러 종목의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영암스포츠클럽은 태권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프로그램은 단순한 관람이 아닌 직접 배우고 참여할 수 있는 강습형과 참여형 방식으로 구성해 지역 주민들이 새로운 스포츠 종목을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송진호 전라남도체육회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우리 전남광주통합특별시민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스포츠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며 “앞으로도 스포츠클럽이 지역 생활체육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다양한 공모사업 유치를 통해 시민들의 스포츠 참여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 영암군스포츠클럽-태권도ⓒ전라남도체육회 제공
    ▲ 영암군스포츠클럽-태권도ⓒ전라남도체육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