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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트로 감성 한복투어 운영_포스터ⓒ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청 제공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청장 임택)가 한복을 입고 충장로와 금남로의 골목과 문화공간을 직접 걸으며 원도심을 여행하는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오랜 시간 한복 문화를 이어온 거리부터 광주극장과 영화 골목, 문화공간 등을 참가자가 원하는 순서대로 찾아가는 자유관광 방식에 SNS 인증 미션도 더했다.
동구는 오는 10월 3~4일과 7~11일 충장로·금남로 일원에서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레트로 감성 한복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자가 한복을 대여해 입은 뒤 원도심의 주요 관광명소를 자유롭게 찾아다니며 사진과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주요 투어 장소에는 충장로 한복의 거리와 충장22, 광주극장, 영화가 흐르는 골목, 금호시민문화관 등이 포함된다.
오가헌과 원각사 등 원도심 곳곳의 명소도 한복 차림으로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다. 특정한 이동 순서를 두지 않아 참가자가 관심 있는 공간을 직접 선택하고 자신의 일정에 맞게 충장로와 금남로 골목을 여행하는 방식이다.
행사 분위기를 알리는 개막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투어 첫날인 10월 3일 오전 11시 충장22에서 개막행사를 열고, 한복을 입은 참가자와 지역 상인 등이 함께 충장로 일대를 걷는 개막 퍼레이드를 진행할 예정이며, 투어는 10월 3~4일에 먼저 진행한 뒤 추억의 충장축제 기간인 7일부터 11일까지 이어진다.
하루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두 차례로 나뉜다. 참가자는 충장상인회관(동구 충장로 50-3)에서 현장 접수한 뒤 참가비 1만 원을 결제하면 한복을 대여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원도심 관광을 자연스럽게 유도하는 미션도 운영한다. 참가자가 투어 거점 가운데 5곳 이상을 방문해 사진을 찍고 해당 사진을 SNS에 게시하면 충장의 집에서 온누리상품권 2만 원을 받을 수 있다.
한복 등 대여 물품의 관리를 위해 본인 확인 절차가 필요하며 참가자는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사전 예약과 자세한 사항은 충장22(062-413-1122) 또는 광주아트패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동구는 한복이라는 전통문화 요소를 원도심의 골목과 관광명소에 결합해 주민과 관광객이 충장로·금남로의 공간을 새로운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한복을 입고 천천히 골목을 걷다 보면 충장로와 금남로 곳곳에 쌓인 이야기를 새롭게 발견할 수 있을 것” 이며 “많은 주민과 관광객이 이번 투어에 참여해 전남광주 동구 원도심의 매력을 느끼고 특별한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