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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 ‘제580돌 한글날’ 기념 문화행사 개최_[포스터]ⓒ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제공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제580돌 한글날을 맞아 공연과 낭독, 강연, 체험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한글 문화행사를 마련한다. 한글의 탄생과 역사적 의미를 되짚는 데 그치지 않고 AI 세종대왕과 다국어 훈민정음 낭독, 한글을 활용한 각종 만들기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학생과 시민이 한글의 과학성과 독창성, 실용성을 직접 경험하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은 오는 10월 6일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빛이 되는 한글, 세상과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제580돌 한글날 기념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행사는 학생 오케스트라의 문화공연으로 시작한다. 이어 훈민정음 해례본 다국어 낭독과 AI 세종대왕 축하 메시지 상영, 제2회 한글사랑 ‘글그림소리’ 공모전 시상, 고등학생 합창 공연, 한글날 노래 제창, 특별강연 등이 이어지며, 훈민정음 해례본 낭독은 한글이 가진 의미를 다양한 언어권의 시각에서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한국어·러시아어·중국어·일본어·베트남어 등 5개 언어로 진행한다.
디지털 시대 한글의 역할을 살펴보는 강연도 마련된다. 광주MBC 장유진 아나운서는 ‘디지털 시대, 한글의 힘과 독서’를 주제로 학생과 시민들에게 한글과 독서의 의미를 전한다.
행사장에서는 직접 만들고 풀어보며 한글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광주청사 산하 5개 기관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부스를 마련한다. 학생과 시민들은 한글 말랑이·키캡 만들기, 한글 모양 아이싱 쿠키 만들기, 수제 한글도장 새기기, 한글 자개 키링·팔찌 만들기, 훈민정음 미니가방 만들기 등에 참여할 수 있다.
한글 맞춤법 퀴즈를 통해 평소 사용하는 우리말과 한글을 다시 살펴보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은 한글날 하루 행사에 그치지 않고 9월부터 10월까지를 ‘제580돌 한글날 기념의 달’로 운영한다.
이 기간 각 학교에서는 한글날과 연계한 계기교육을 진행하고 공모전과 도서관 연계 전시·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학생들이 일상에서 한글의 가치와 의미를 접하도록 할 계획이다.
형지영 진로진학과장은 “학생과 시민들이 한글의 역사와 가치를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하며 한글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며 “한글과 독서를 연계한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언어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