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광주천변·중앙로·서문대로·효천로 등 82개 노선 대상노면 파손·침하부터 교통안전시설·보관대까지 집중 확인최광진 과장 “안전하고 편안한 라이딩 위해 지속 관리”
  • ▲ 자전거도로 정비ⓒ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남구청 제공
    ▲ 자전거도로 정비ⓒ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남구청 제공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남구가 가을철 자전거 이용객 증가에 맞춰 관내 자전거도로 전반에 대한 안전점검과 정비를 실시한다. 도로 노면부터 교통안전시설과 자전거 보관대, 적치물까지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소를 집중 점검하고 문제가 확인된 구간은 신속하게 정비한다는 방침이다.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오는 10월 23일까지 관내 자전거도로 82개 노선, 총 83.92㎞를 대상으로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남구는 “관내 영산강과 광주천변 일원 자전거 전용도로를 비롯해 중앙로와 서문대로, 효천로 등지에 있는 82개 자전거도로 노선 83.92㎞를 대상으로 오는 10월 23일까지 안전 검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에는 영산강과 광주천변 일원의 자전거 전용도로를 비롯해 중앙로, 서문대로, 효천로 등 주민들이 이용하는 주요 자전거도로가 포함됐다. 이번 점검은 선선한 날씨로 자전거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늘어나는 시기에 맞춰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라이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구는 우선 자전거도로의 노면 포장 상태를 전반적으로 확인한다. 포장이 파손됐거나 노면이 침하된 곳이 있는지 살펴 자전거 주행 중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확인할 계획이다.

    교통안전시설과 편의시설 상태도 함께 점검한다. 교통안전시설 표지와 자전거 보관대 등의 파손 여부를 확인하고 자전거도로에 통행을 방해하는 적치물이 방치돼 있는지도 집중적으로 살펴본다. 특히 자전거 이용객의 안전과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위험 요소는 세밀하게 확인하고 정비가 필요한 구간이 발견되면 현장 여건에 따라 신속하게 보수할 예정이다.

    일회성 점검에 그치지 않고 사후 관리도 이어간다. 남구는 이번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자전거도로의 문제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지속적인 정비를 실시해 주민들의 이용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최광진 건설과장은 “가을철을 맞아 자전거도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라이딩을 즐길 수 있도록 꼼꼼하게 점검하겠다” 며 “앞으로도 자전거 이용 환경 개선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