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국제공항·국가산단 활용 미래 신산업 육성 협력체계 구축항공·첨단모빌리티·AI·로봇·반도체·에너지·농업AX 분야 협력전남테크노파크 연구개발 역량·기업 네트워크 활용 앵커기업 유치
  • ▲ 전남광주 무안군 전남테크노파크 미래산업 육성 업무협약식_좌측부터 김산 무안군수,  오익현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무안군 제공
    ▲ 전남광주 무안군 전남테크노파크 미래산업 육성 업무협약식_좌측부터 김산 무안군수, 오익현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무안군 제공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무안군이 무안국제공항과 향후 조성될 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미래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전남테크노파크와 협력에 나섰다. 항공·첨단모빌리티와 AI·로봇, 반도체, 에너지, 농업AX 등 미래 신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연구개발부터 실증, 인력 양성, 기업 유치, 국비사업 발굴까지 연계한다는 구상이다.

    무안군은 지난 23일 전남테크노파크(원장 오익현)와 ‘미래산업 육성 및 산업혁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무안국제공항과 향후 조성될 국가산업단지 등 지역의 핵심 산업 인프라를 활용해 미래 신산업을 육성하고 경쟁력 있는 기업을 유치할 수 있는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우선 무안지역의 산업 여건과 성장 가능성을 반영한 미래산업 발전전략을 수립하고 신규사업을 함께 기획하기로 했다.

    무안국제공항과 국가산업단지 등 핵심 인프라를 활용한 미래산업 육성도 본격화한다. 협력 분야는 항공·첨단모빌리티를 비롯해 AI·로봇, 반도체, 에너지, 농업AX 등이며, 관련 산업 분야의 기업을 지역에 유치하기 위한 공동 활동도 추진한다.

    산업 현장에 첨단기술을 접목하는 사업도 협력 대상에 포함됐다. AI와 로봇,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지역 산업을 고도화하고 해당 기술이 실제 산업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미래산업 분야 연구개발(R&D)과 실증, 전문인력 양성에서도 협력을 확대한다. 정부의 미래산업 정책과 연계할 수 있는 국비사업도 함께 발굴해 지역 산업 기반 확충에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무안군은 특히 전남테크노파크가 보유한 연구개발 역량과 기업 네트워크를 국가산업단지 조성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며, 향후 무안 국가산업단지 조성 과정에서 필요한 앵커기업을 유치하고 관련 기업의 집적을 이끌어내는 데 협력의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지역 기업에 대한 산업지원 기능 강화도 추진한다. 무안군은 이날 협약 과정에서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연계한 ‘전남테크노파크 무안 거점센터’ 설치를 건의했고, 무안에 거점센터가 마련되면 지역 기업의 연구개발과 기술사업화, 기업지원 등 산업지원 기능을 보다 가까운 곳에서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기반으로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관내 농공단지 입주기업에 대한 지원 확대도 요청했다. 입주기업들이 생산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기술컨설팅을 확대하고 지역 기업에 대한 우선 지원 방안도 함께 검토해 줄 것을 건의했다.

    김산 무안군수는 “무안국제공항과 향후 조성될 국가산업단지 등 지역의 산업 인프라에 전남테크노파크의 전문역량이 더해지면 미래산업 육성과 기업 유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기업이 투자하고 성장할 수 있는 산업환경을 조성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 전남광주 무안군 전남테크노파크 미래산업 육성 업무협약식 후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있다_좌측부터 4번째 김산 무안군수,  5번째 오익현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무안군 제공
    ▲ 전남광주 무안군 전남테크노파크 미래산업 육성 업무협약식 후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있다_좌측부터 4번째 김산 무안군수, 5번째 오익현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무안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