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통합 행정체제 안정·중앙정부 정책협력 강화 기대반도체 클러스터 연계 미래인재 양성·조직 안정 역할심민철 신임 부교육감 “K-교육특별시 도약 위해 실질적 변화 만들 것”
  • ▲ 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 심민철 신임 제2부교육감 부임ⓒ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제공
    ▲ 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 심민철 신임 제2부교육감 부임ⓒ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제공

    전남·광주 교육통합 이후 새로운 행정체제를 운영하고 있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이 중앙정부와의 정책 협력과 조직 안정화를 지원할 신임 제2부교육감을 맞는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교육부 심민철(55) 학생건강안전정책국장이 신임 제2부교육감으로 부임한다고 23일 밝혔다. 심 부교육감은 오는 28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이번 인사는 전남·광주 교육통합 이후 새롭게 구성된 행정체제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교육부 등 중앙정부와의 정책 협력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심 부교육감은 교육부에서 다양한 교육정책과 지방교육행정 업무를 담당해 왔고, 인재정책기획관과 대학학술정책관을 역임했으며 지방교육자치과장, 교육부장관 비서실장 등 주요 보직을 거치며 중앙 교육정책과 지방교육행정 전반에 걸쳐 경험을 쌓았다.

    신임 제2부교육감으로서 맡게 될 주요 과제 가운데 하나는 통합교육청의 조직 안정이다. 전남과 광주의 교육행정체계가 하나로 운영되는 과정에서 조직 간 협업 문화를 정착시키고 안정적인 행정 운영을 지원하는 데 힘을 보탤 예정이다.

    지역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한 미래인재 양성도 주요 역할로 제시됐다. 특히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등 지역 산업의 변화에 맞춰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고, 이 과정에서 중앙정부와 긴밀하게 협력해 교육정책과 지원체계를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교육청은 심 부교육감의 중앙정부 정책 경험과 지방교육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통합교육청의 정책 추진력과 협업체계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민철 부교육감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의 새로운 출발에 힘을 더해 ‘우리가 만드는 대한민국 교육, K-교육특별시 도약’을 위해 교육공동체와 함께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