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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광주 여수시, ㈜하이테크엔지니어링과 200억 원 투자협약 체결ⓒ전남광주통합특별시 여수시 제공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여수시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와 연계한 투자유치 행사에서 200억 원 규모의 기업 투자를 이끌어냈다.
여수시(시장 서영학)는 지난 9일 여수 소노캄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광양만권 외국인 투자유치 활성화 포럼 및 투자협약식’에서 ㈜하이테크엔지니어링(대표 장영)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과 협약식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와 연계해 광양만권의 투자환경을 알리고 국내외 투자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대, 광양만권 외자유치의 새로운 기회’를 주제로 광양만권의 투자 여건과 외국인 투자 활성화 방안, 향후 지역의 성장 가능성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포럼 이후에는 기업 투자협약식이 진행됐다.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과 구충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을 비롯해 서영학 여수시장, 손훈모 순천시장, 박성현 광양시장 등이 참석해 투자기업의 사업 추진을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여수시와 협약을 맺은 ㈜하이테크엔지니어링은 금속 구조물 제작과 조립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회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여수지역에 새로운 생산 기반을 확충하고 사업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율촌제1산업단지에 산업플랜트 모듈과 철골 구조물 제작·조립시설을 조성한다. 전체 투자 규모는 200억 원이며 시설 가동과 연계해 60여 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며, 여수시는 생산시설 확대를 통해 지역 금속 가공·제조 분야의 기반이 강화되고 신규 고용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투자협약뿐 아니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활용한 여수의 투자환경 홍보와 국제 교류 확대에도 초점을 맞췄다. 포럼 전날인 8일 주요 외빈들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장을 직접 찾아 행사장과 주요 시설을 둘러봤고, 이들은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했으며, 여수시는 방문을 계기로 지역이 갖고 있는 산업과 관광 분야의 투자환경과 성장 가능성을 소개했고, 국내외 기업과 투자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교류도 확대하면서 섬박람회를 투자유치 네트워크를 넓히는 계기로 활용했다.
서영학 여수시장은 “이번 투자가 기업에는 성장의 발판이, 지역에는 활력이 되는 상생의 결실로 이어지길 바란다” 며 “투자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