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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광주 구례군,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참여자 대상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실시ⓒ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구례군 제공
구례군이 AI·IoT 기반 건강관리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들의 디지털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키오스크 실습과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구례군은 지난 10일 구례군보건의료원 다목적실에서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참여자 170명 중 25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일상 곳곳에서 무인정보단말기인 키오스크 이용이 늘고 있는 상황에서 어르신들이 기기를 보다 익숙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증가하고 있는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생활형 교육도 함께 구성했다.
한국사회보장정보원 디지털배움터 전문강사가 교육을 맡아 어르신들이 실제 상황과 유사한 방식으로 키오스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실습을 진행했다. 음식점과 카페에서는 메뉴 선택과 주문, 결제 과정을 익혔고 병원과 공공기관 등에서 이용할 수 있는 키오스크 사용법도 직접 체험했고,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에서는 낯선 번호로 걸려온 전화나 의심스러운 문자메시지를 받았을 때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안내했다.
개인정보나 금융정보를 요구하는 상황에서 주의해야 할 점과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예방수칙 등도 교육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키오스크를 보면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직원에게 부탁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직접 해보니 조금 자신감이 생겼다” 며 “앞으로도 이런 교육을 계속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어르신은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오면 혹시 보이스피싱이 아닐까 걱정했는데, 어떤 경우에 주의해야 하는지 알게 되어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구례군은 이번 디지털 교육을 AI·IoT 기반 건강관리사업과 연계해 추진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해 어르신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스스로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비대면 맞춤형 서비스다. 군은 지난 3월 참여자를 모집해 6개월간 사업을 운영했으며 오는 10월 종료를 앞두고 있다.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건강상태에 따라 제공된 스마트 건강기기를 활용해 혈압과 혈당, 활동량 등을 측정해왔으며, 구례군보건의료원은 이 같은 건강정보를 토대로 참여자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건강상담과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건강생활 실천을 지원했다.
장길선 구례군수는 “디지털 기술이 일상생활 전반으로 확대되면서 어르신들이 디지털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 이어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관리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하고 안전한 디지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구례군은 올해 사업 종료 이후에도 어르신 건강관리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며, 오는 2027년 3월부터 참여자 150명을 새로 모집해 AI·IoT 기반 건강관리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구례군 보건의료원 방문보건팀(☎061-780-202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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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광주 구례군,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참여자 대상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실시ⓒ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구례군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