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라 전남광주’…생활체육대축전 12~14일 장성서 개최에일리·포레스텔라·박지현·장민호 축하공연 예정13일 ‘시·군 어울림 한마당’…22개 시·군 체육회 소통·화합
  • ▲ 전남광주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제38회 전남광주통합특별시생활체육대축전’_포스터ⓒ전라남도체육회 제공
    ▲ 전남광주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제38회 전남광주통합특별시생활체육대축전’_포스터ⓒ전라남도체육회 제공

    전남광주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제38회 전남광주통합특별시생활체육대축전’이 오는 12일 장성에서 개막해 사흘간의 일정에 들어간다.

    전라남도체육회(회장 송진호)는 대회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장성옐로우시티스타디움을 비롯한 장성군 일원 28개 경기장에서 진행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이번 대축전에는 전남 22개 시·군에서 선수 5488명과 임원 1295명 등 모두 6783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참가 선수들은 총 24개 종목에서 시·군을 대표해 기량을 겨룬다. 정식종목은 검도, 게이트볼, 궁도, 그라운드골프, 농구, 바둑, 배구, 배드민턴, 볼링, 산악, 소프트테니스, 수영, 씨름, 야구, 육상, 족구, 체조, 축구, 탁구, 태권도, 테니스, 합기도, 파크골프 등 23개다. 여기에 민속 1개 종목을 더해 종목별 시·군대항전 방식으로 경기가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장성에서 치러진 전라남도 3대 종합체육대회의 마지막 행사라는 점에서도 의미를 갖는다.

    장성에서는 지난해 4월 ‘제64회 전라남도체육대회’가 열린 데 이어 올해 5월에는 ‘제21회 전남어르신생활체육대축전’이 개최됐다. 이번 생활체육대축전까지 이어지면서 전라남도 3대 종합체육대회의 대미를 장식하게 되며, 대회는 ‘뛰어라 전남광주! 빛나라 장성! 통합의 시대, 더 큰 미래로!’라는 구호 아래 진행된다.

    공식 개회식은 12일 오후 4시30분 장성옐로우시티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선수단 입장으로 시작해 국민의례와 개회선언, 환영사, 기념사, 대회기 게양, 개회사, 축사, 스포츠7330 실천다짐 등이 차례로 이어지며, 시·군 선수단을 대상으로 한 입장상도 발표한다. 최우수 1개, 우수 7개, 장려 3개가 선정될 예정이다.

    본 행사에 앞선 식전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장성군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레크리에이션을 비롯해 상무대 군악대와 댄스팀 공연 등이 진행된다.

    개회식이 끝난 뒤에는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에일리와 포레스텔라, 박지현, 장민호 등이 무대에 올라 대회 참가 선수단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즐기는 시간을 마련한다.

    대회 기간에는 각 경기장에서 24개 종목의 경기가 이어지는 동시에 시·군 간 교류와 화합을 위한 행사도 진행되며, 13일 오후 6시30분에는 장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2개 시·군이 함께하는 ‘시·군 어울림 한마당’이 열린다.

    이 행사는 각 시·군체육회가 한자리에 모여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로 운영되며, 대회장 일원에는 경기 외에도 홍보·체험부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선수단뿐 아니라 경기장을 찾는 방문객들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접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송진호 전라남도체육회장은 “제38회 전남광주통합특별시생활체육대축전은 도내 생활체육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치고 서로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 이며 “승․패를 넘어 22개 시·군 생활체육인 모두가 함께 즐기고 화합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대회 운영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 2025년 전남 영광군 영광스포티움 개회식_우측에서 3번째  송진호 전라남도체육회장ⓒ전라남도체육회 제공
    ▲ 2025년 전남 영광군 영광스포티움 개회식_우측에서 3번째 송진호 전라남도체육회장ⓒ전라남도체육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