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활력본부 전년도 불용예산 사유·장기 표류 사업 추진상황 질타조직개편 과정서 시민 안전 관련 업무 공백 방지 당부강정일 위원장 “재난관리기금 불용 최소화…예방사업에 적극 투입해야”
  • ▲ ⓒ강정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안전건설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_광양2)
    ▲ ⓒ강정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안전건설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_광양2)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안전건설위원회 강정일 위원장(더불어민주당,광양2)이 2025회계연도 결산 심사에서 불용예산 발생 원인부터 장기 표류 사업, 대표도서관 건립, 재난관리기금 운용까지 소관 기관의 주요 현안을 집중 점검했다.

    강 위원장은 지난 8일 열린 제3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안전건설위원회 회의에서 신활력본부와 종합건설본부, 시민안전실 소관 ‘2025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심사했다.

    먼저 신활력본부를 대상으로 전년도 예산 가운데 집행되지 못한 불용액이 발생한 이유를 따져 물었다. 특히 수사 등을 이유로 장기간 추진이 지연되고 있는 주요 사업들의 현재 상황을 점검하고, 집행부가 결과를 기다리는 데 그치지 말고 사업 추진 여부와 향후 방향을 적극적으로 판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강 위원장은 “수사나 사고 등으로 멈춰선 사업이라 해서 손을 놓고 결과만 기다려서는 안 된다”며 “관련 관서와 적극적으로 소통해 진행 상황을 파악하고 사업의 향방을 조속히 결정해야 한다”고 지적하면서 선제적인 대안 마련과 이행을 강력히 촉구했다.

    종합건설본부 결산 심사에서는 대표도서관 건립사업을 주요 점검 대상으로 삼았으며, 현재까지의 사업 추진 상황을 확인하고 앞으로 예정된 계획을 살펴보면서 공정 관리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시민안전실 심사에서는 재난관리기금 운용의 적극성이 부족하다는 점을 짚었다. 재난관리기금은 시민 안전 확보와 재난 예방을 위해 활용되는 재원인 만큼 기금이 사용되지 않은 채 남는 것을 최소화하고 실제 재난 예방에 필요한 사업에 투입해야 한다는 것이다.

    강 위원장은 “재난관리기금은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핵심 재원인 만큼, 불용액을 최소화하고 실효성 있는 재난 예방 사업에 적극적으로 투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향후 예정된 시청 조직개편에 따른 행정업무 변화도 점검 대상으로 언급했으며, 일부 실·국의 기능과 업무가 분산되거나 조정되는 과정에서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업무가 영향을 받아서는 안 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강 위원장은 “향후 예정된 시청 조직개편 과정에서 일부 실·국의 기능과 업무가 분산·조정되는 것으로 안다”며 “행정 체계 개편 중에도 시민 안전과 직결된 주요 업무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전 공직자가 끝까지 책임감을 갖고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 ▲ ⓒ강정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안전건설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_광양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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