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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대중 교육감이 전남체육중·고등학교에서 학생 선수 지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으며 주먹을 쥐어 보이고 있다_우측에서 7번째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교육감ⓒ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제공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이 학생 선수들의 훈련환경을 개선하고 학교운동부 지원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체육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교육청은 7일 전남체육중·고등학교를 찾아 교육가족들과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학교운동부 운영 과정에서 필요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체육 인재를 육성하는 학교 현장을 직접 살펴보는 동시에 무더위 속에서도 훈련을 이어가고 있는 학생 선수와 지도자, 학부모들이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남체육중·고등학교는 현재 육상과 수영, 양궁, 태권도 등을 포함해 모두 19개 종목의 학생 선수들을 육성하고 있다. 올해 전국 각지에서 열린 대회에서도 성과를 거뒀고, 전남체육중·고 학생들은 올해 각종 전국대회에서 금메달 121개를 획득하며 체육 인재 양성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대중 교육감을 비롯해 학부모회장과 학교운동부 지도자 등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학생 선수들을 지도하고 운동부를 운영하는 과정에서 겪는 현장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학교운동부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지원책을 논의했다.
주요 건의사항 가운데 하나는 훈련환경 개선이었다. 학생 선수들이 안전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하면서 경기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후 훈련시설을 개선하는 등 교육청 차원의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김경우 전남체육중·고등학교 교장은 “올해 우리 학교 학생들이 전국대회에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며 큰 성과를 거뒀다”며 “학생 선수들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우수 체육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훈련환경 조성과 체계적 지원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은 이날 간담회를 통해 수렴한 학부모와 지도자 등 현장의 의견을 향후 체육교육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며, 전남·광주 교육통합에 따른 체육 분야 지원체계 정비에도 나선다.
교육청은 기존 체육교육 지원체계를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특성화 체육교육의 전문성을 한층 높일 수 있도록 맞춤형 종합대책을 구체화할 방침이며, 이를 통해 학생 선수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하고 자신의 기량을 높일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빛나는 결실로 전남 교육의 위상을 높인 학생 선수들과 묵묵히 뒷받침해주신 지도자, 학부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현장의 어려움을 세심히 살피고, 학생들이 안전하고 좋은 환경에서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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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대중 교육감이 전남체육중·고등학교의 체육 시설을 둘러보며 훈련 중인 학생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_우측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교육감ⓒ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