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계기로 인연…2016년 우호교류 체결담양고·린우드고 학생 상호 방문 등 청소년 교류 지속행정·경제·문화·관광·교육 등 다양한 분야 협력 확대 추진
  •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담양군이 2015년부터 인연을 이어온 미국 워싱턴주 린우드시와의 교류를 지방의회와 경제·관광 분야까지 넓히며 장기적인 협력관계 강화_좌측부터 박종원 담양군수, 닉 코엘로(Nick Coelho) 미국 워싱턴주 린우드시의회 의장, 장명영 담양군의회 의장ⓒ전남광주통합특별시 담양군 제공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담양군이 2015년부터 인연을 이어온 미국 워싱턴주 린우드시와의 교류를 지방의회와 경제·관광 분야까지 넓히며 장기적인 협력관계 강화_좌측부터 박종원 담양군수, 닉 코엘로(Nick Coelho) 미국 워싱턴주 린우드시의회 의장, 장명영 담양군의회 의장ⓒ전남광주통합특별시 담양군 제공

    담양군이 2015년부터 인연을 이어온 미국 워싱턴주 린우드시와의 교류를 지방의회와 경제·관광 분야까지 넓히며 장기적인 협력관계 강화에 나선다.

    담양군은 지난 3일 닉 코엘로(Nick Coelho) 린우드시의회 의장 일행이 담양군을 방문해 그동안 이어온 교류 성과를 되짚고 앞으로 양 도시가 함께 추진할 수 있는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닉 코엘로 린우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2명이 참여했으며, 방문단은 우선 담양군청을 찾아 군 관계자들과 만나 양 도시 간 교류의 진행과정과 성과를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는 기존 행정·문화·교육 분야 협력을 토대로 앞으로 어떤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할 수 있을 지에 대한 의견도 오갔다.

    지방의회 간 협력 가능성도 논의됐다. 린우드시 방문단은 담양군의회를 찾아 지방정부뿐 아니라 의회 차원에서도 상호 교류를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살펴봤으며, 이후 죽녹원과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등 담양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관광자원을 직접 확인했다.

    담양군과 린우드시의 교류는 2015년 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를 계기로 시작됐고, 박람회를 통해 첫 인연을 맺은 뒤 상호 교류를 이어온 두 도시는 2016년 9월 22일 미국 린우드시에서 우호교류를 체결하며 협력관계를 공식화했다.

    이후 행정과 문화, 교육 등 여러 분야에서 교류가 이어졌으며, 대표적인 사례 가운데 하나가 청소년 교류다. 2018년에는 린우드시 대표단이 담양대나무축제를 찾았고 담양고 학생들이 린우드시를 방문하면서 지역 간 교류가 학생들에게까지 확대됐고, 2019년에는 린우드고 학생들이 다시 담양을 방문해 양 도시 청소년들이 서로의 지역과 문화를 접하는 기회를 가졌다.

    담양군은 이 같은 교류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린우드시의회 의장 일행 방문을 새로운 협력 확대의 계기로 삼을 계획이며, 지방정부 간 교류뿐 아니라 지방의회 간 소통도 활성화하고 기존 문화·교육 분야에 더해 행정과 경제, 관광 등으로 교류 영역을 넓혀간다는 방침이다. 상호 방문을 지속하면서 양 지역이 실제로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는 협력사업도 발굴할 예정이다.

    박종원 담양군수는 “린우드시의회 의장 일행의 방문을 통해 양 도시가 오랜 시간 이어온 우정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상호 방문과 문화·교육 교류 등을 이어가며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협력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담양군이 2015년부터 인연을 이어온 미국 워싱턴주 린우드시와의 교류를 지방의회와 경제·관광 분야까지 넓히며 장기적인 협력관계 강화_좌측부터 장명영 담양군의회 의장, 박종원 담양군수, 닉 코엘로(Nick Coelho) 미국 워싱턴주 린우드시의회 의장ⓒ전남광주통합특별시 담양군 제공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담양군이 2015년부터 인연을 이어온 미국 워싱턴주 린우드시와의 교류를 지방의회와 경제·관광 분야까지 넓히며 장기적인 협력관계 강화_좌측부터 장명영 담양군의회 의장, 박종원 담양군수, 닉 코엘로(Nick Coelho) 미국 워싱턴주 린우드시의회 의장ⓒ전남광주통합특별시 담양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