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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평군-호남대학교 드림라이프대학 함평캠퍼스 조성 업무협약식_우측부터 이남오 함평군수, 박상철 호남대학교 총장ⓒ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함평군 제공
함평군이 군민들의 대학 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안에서 배움과 정착이 이어질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호남대학교와 공동 캠퍼스 조성에 나섰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함평군은 2일 호남대학교 교무위원회의실에서 호남대와 ‘드림라이프대학 함평캠퍼스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남오 함평군수와 박상철 호남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향후 교육 협력 방향을 공유했다. 이번 협약은 대학 교육을 받고 싶어도 거리와 시간, 생업 등의 문제로 학업을 이어가기 어려웠던 군민들의 교육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군민이 대학 교육을 위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지 않고도 함평에서 학위과정과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며, 민선 9기 교육정책과도 연결된다.
함평군은 이번 협약을 이남오 군수의 핵심 교육전략인 ‘정주형 교육 환경 조성’ 공약을 구체적으로 실행하는 첫 단계로 보고 있으며, 지역 안에서 배움의 기회를 확대하고 교육과 지역 정착을 연결하는 체계를 대학과 함께 구축한다는 데 초점을 맞췄다.
양 기관이 협력할 분야도 구체화했다. 먼저 드림라이프대학 함평캠퍼스의 조성과 운영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함평의 특성과 군민 수요에 맞는 학위 및 교육과정을 개발해 운영할 계획이며, 군민들을 위한 평생학습과 평생교육 프로그램도 확대하고 학생들의 학업을 지원하기 위한 장학제도와 취·창업 지원방안도 함께 마련한다.
교육과 연구 분야에서 공동사업을 발굴하고 지역인재를 육성하는 협력체계도 구축할 예정이며, 실제 캠퍼스 운영을 위한 후속 논의도 이어진다. 함평군과 호남대는 필요한 경우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함평캠퍼스 운영방식과 교육과정 개발, 평생교육 프로그램, 학생 지원 등을 구체적으로 협의할 계획이며, 목표 시점은 2027년 1학기다. 양 기관은 이때부터 실제 강좌를 개설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와 운영기반을 단계적으로 준비해 나갈 방침이다.
박상철 호남대학교 총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함평군민의 삶과 지역의 특성을 세심하게 살피고, 군민들이 무엇을 배우고 싶어 하는지 그 답을 교육과정에 담아내겠다” 이어 “지역과 대학이 함께 새로운 배움의 기회를 만들어가며 서로 성장하는 진정한 상생의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남오 함평군수는 “공약은 약속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로 이어져야 한다” 며 “이번 협약을 마중물로 삼아 군민들이 함평을 떠나지 않고도 대학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을 착실히 마련하고, 배움이 개인의 성장과 더 나은 삶으로 이어지는 ‘교육을 통한 기본사회’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은 이번 협약을 출발점으로 호남대학교와 지속적으로 협의하면서 필요한 제도와 교육기반을 단계적으로 마련하고 함평캠퍼스의 구체적인 운영방안과 교육과정을 확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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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평군-호남대학교 드림라이프대학 함평캠퍼스 조성 업무협약식 후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있다_앞줄 우측에서 4번째 이남오 함평군수, 5번째 박상철 호남대학교 총장ⓒ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함평군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