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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구례군은 지난 8월 30일부터 2박 3일간 지역 청소년 12명을 대상으로 부산 영도등대 해양문화 체험과 청소년 수련캠프를 연계한 ‘청소년 영도등대 해양문화 체험 및 역사탐방’ 프로그램 진행ⓒ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구례군 제공
전남 내륙지역인 구례의 청소년들이 부산 영도등대에서 직접 숙박하며 바다와 등대 문화를 경험하고 경주까지 이어지는 역사·문화 현장 탐방에 참여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구례군은 지난 8월 30일부터 2박 3일간 지역 청소년 12명을 대상으로 부산 영도등대 해양문화 체험과 청소년 수련캠프를 연계한 ‘청소년 영도등대 해양문화 체험 및 역사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생활권에서 바다를 접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해양환경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양문화 체험에 부산과 경주의 역사·문화자원 탐방을 함께 구성해 청소년들이 여러 분야에 대한 경험과 견문을 넓힐 수 있도록 했으며, 특히 이번 체험은 영도등대 숙소에서 직접 머물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됐다.
구례군은 부산지방해양수산청과 한국항로표지기술원이 추진한 ‘여름방학 영도등대 숙소 특별 개방 행사’ 공모사업에 선정돼 청소년들에게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등대 숙박 기회를 제공했고, 참가 청소년들은 영도등대에서 숙박하며 주변 해양문화공간을 직접 둘러봤다.
낮 시간 체험뿐 아니라 야간 등대 관람과 등대문화 프로그램에도 참여해 시간대에 따라 달라지는 바다와 등대의 모습을 직접 경험했으며, 등대가 단순한 관광시설이 아니라 선박의 안전한 운항을 지원하는 항로표지라는 점도 현장에서 배웠다.
영도등대에서의 일정이 끝난 뒤에는 부산과 경주 일원으로 이동해 해양·역사·문화자원을 탐방했다. 구례군은 관광지를 단순히 방문하는 방식보다는 해양문화 체험과 역사·문화 탐방, 청소년 체험활동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이를 통해 자신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영역과 향후 진로에 대해서도 탐색할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등대에서 직접 하룻밤을 보내며 밤바다와 등대 불빛을 바라본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친구들과 부산과 경주의 여러 곳을 함께 체험하면서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해양문화와 역사에 대해서도 새롭게 알게 돼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길선 구례군수는 “이번 체험이 청소년들에게 해양문화와 역사·문화를 직접 경험하며 견문을 넓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어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분야를 경험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체험과 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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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구례군은 지난 8월 30일부터 2박 3일간 지역 청소년 12명을 대상으로 부산 영도등대 해양문화 체험과 청소년 수련캠프를 연계한 ‘청소년 영도등대 해양문화 체험 및 역사탐방’ 프로그램 진행ⓒ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구례군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