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립·위기가구 발굴하는 주민 ‘이웃지기’ 활동 지원에 활용올해 중장년 1인가구 집중 살핌…‘1313공감소’ 통해 활동역량 강화취약계층 지원·환경보호·헌혈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 지속
  • ▲ 한국도로공사서비스 광주전남본부, ‘1313 이웃살핌’에 500만원 기탁_좌측에서 3번째 두예향 한국도로공사서비스 광주전남권역본부장, 4번째 임영우 선한기업100+ 원탁회의 회장, 5번째 김윤하 광주사랑의열매 모금사업팀장ⓒ한국도로공사서비스㈜ 광주전남권역본부 제공
    ▲ 한국도로공사서비스 광주전남본부, ‘1313 이웃살핌’에 500만원 기탁_좌측에서 3번째 두예향 한국도로공사서비스 광주전남권역본부장, 4번째 임영우 선한기업100+ 원탁회의 회장, 5번째 김윤하 광주사랑의열매 모금사업팀장ⓒ한국도로공사서비스㈜ 광주전남권역본부 제공

    복지서비스가 닿기 어려운 고립·위기가구를 이웃 주민이 직접 찾아 살피는 광산구의 주민주도형 돌봄사업이 기업 후원을 바탕으로 활동 기반을 넓힌다.

    한국도로공사서비스㈜ 광주전남권역본부는 지역사회 내 사회적 고립과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동참하기 위해 광산구 ‘1313 이웃살핌사업’에 500만원을 지정기탁했다. 후원금은 광주사랑의열매를 통해 선한기업100+ 원탁회의에 지정기탁된다.

    광산구가 지역사회 기관·단체와 선한기업100+ 원탁회의 등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1313 이웃살핌사업 운영과 현장에서 활동하는 이웃지기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며, 1313 이웃살핌사업의 핵심은 지역 주민의 참여다. 지역 사정을 잘 알고 있는 주민이 ‘이웃지기’로 나서 주변의 고립·위기가구를 직접 찾아내고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안부를 확인하며 관계를 이어가는 방식이다.

    이웃지기는 생활 속에서 도움이 필요해 보이는 이웃을 가까이에서 살피고 추가적인 지원이 필요할 경우 행정복지센터와 복지기관 등 지역 내 복지자원과 연결한다. 이를 통해 기존 제도나 행정의 손길만으로 발견하기 어려운 위기가구를 지역사회 안에서 발굴하고 지원하는 촘촘한 인적안전망을 구축한다는 취지다.

    올해 사업에서는 사회적 고립 위험이 높은 중장년 1인 가구 등이 중점적인 살핌 대상이며, 고립된 이웃을 지속적으로 만나야 하는 이웃지기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주민 활동역량을 강화하는 데도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한 활동 가운데 하나가 ‘1313공감소’다. 이웃지기들은 이 공간을 통해 실제 활동 과정에서 접한 사례와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함께 공유하고 해결방법을 모색한다.

    복지기관 및 민간 전문가의 슈퍼비전도 연계해 도움이 필요한 주민에게 어떤 방식으로 접근하고 관계를 형성할지, 필요한 복지서비스는 어떻게 연결할지 등을 함께 고민한다. 이번 500만원 지정기탁은 이 같은 주민들의 현장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데 사용된다.

    고립·위기가구의 안부를 정기적으로 확인하는 것뿐 아니라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고 일상적인 관계를 형성하며 필요한 복지자원까지 안정적으로 연결할 수 있는 활동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두예향 한국도로공사서비스 광주전남권역본부장은 “지역사회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가장 가까이에서 살피는 주민들의 활동을 지원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임영우 선한기업100+ 원탁회의 회장은 “1313 이웃살핌은 지역주민이 서로의 이웃을 살피며 지역사회 돌봄을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사업” 이라며 “이번 후원이 이웃지기들의 활동에 힘이 되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돌봄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윤하 광주사랑의열매 모금사업팀장은 “지역주민의 참여를 기반으로 하는 1313 이웃살핌사업에 기업의 나눔이 더해져 더욱 의미가 있다” 며 “광주사랑의열매도 지역사회와 기업을 연결하고 소중한 후원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 ▲ 한국도로공사서비스 광주전남본부, ‘1313 이웃살핌’에 500만원 기탁ⓒ한국도로공사서비스㈜ 광주전남권역본부 제공
    ▲ 한국도로공사서비스 광주전남본부, ‘1313 이웃살핌’에 500만원 기탁ⓒ한국도로공사서비스㈜ 광주전남권역본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