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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혜주 전남여상 학생, 개교 첫 금융감독원 합격자 배출ⓒ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제공
전남여자상업고등학교의 단계별 취업교육과 맞춤형 진로 지원이 금융감독원 첫 합격자 배출로 이어졌다. 전남여상은 김혜주 3학년 학생이 지난 28일 금융감독원 종합직원 6급 채용 상업 분야에 최종 합격했다고 31일 밝혔다.
금융감독원은 이번 종합직원 6급 채용 과정에서 특성화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상업 분야 인재를 3명 이내 규모로 선발했으며, 김혜주 학생은 지원 이후 필기전형, 1차와 2차 면접 등 단계별 평가를 거쳐 최종 합격했다.
학교는 김 학생이 채용 전형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맞춤형 취업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해 지원했다. 전남여상은 학생들이 입학 이후부터 취업에 필요한 실무역량을 단계적으로 쌓을 수 있도록 1학년부터 NCS 실무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목표 기관과 진로에 따라 준비할 수 있도록 맞춤형 취업반도 운영해 서류와 필기, 면접 등 채용 단계에 필요한 교육을 지원한다.
졸업생을 활용한 실전형 취업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공공기관과 금융권에 먼저 취업한 졸업생들과 재학생을 연결해 실제 채용과정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고 면접 준비와 취업전략 등에 대한 멘토링을 진행한다.
김혜주 학생은 “학교의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과 선생님들의 지도 덕분에 서류부터 면접까지 차근차근 준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배움을 이어가며 전문성과 책임감을 갖춘 금융인으로 성장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남여상은 올해 금융감독원뿐 아니라 주요 공공기관과 금융권에서도 취업 성과를 내고 있으며, 현재까지 한국은행과 한국전력공사, 한국자산관리공사, 국민건강보험공단 등을 포함해 주요 공공기관과 금융권에 모두 32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별 역량과 적성을 고려한 진로교육과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공공기관과 금융권 등 다양한 분야로의 진출을 지원할 방침이다.
최규명 전남여상 교장은 “학생의 꾸준한 노력과 학교의 맞춤형 취업 지원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이어 “학생들이 자신의 역량과 적성에 맞는 진로를 찾아 공공기관과 금융권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